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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족 '무한 톡' 데이터로밍 요금제 등장


SKT, 만 24세 이하 고객대상 하루 5천원으로 SNS 무제한

[허준기자]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본격 배낭여행 시즌을 맞아 만 24세 이하 고객이 해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저용량 데이터로밍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팅 플러스 무한톡' 요금제를 오는 17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T로밍 팅 플러스 무한톡' 가입 고객은 하루에 5천원(부가세 별도)을 내면 모바일 메신저, SNS, 소용량 콘텐츠 등 3G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속도는 200Kbps로 제어된 상태로 제공되며 전세계 144개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측은 모바일 메신저나 SNS를 통해 가족, 친지들과 안부인사를 전하고 여행 중 간단히 정보 검색을 원하는 만 24세 이하 여행객들이 이 요금제를 활용하면 더욱 경제적인 가격으로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 고객과 만 65세 이상의 실버 고객 대상 소용량 데이터로밍 무제한 요금제인 'T로밍 팅 무한톡', 'T로밍 실버 무한톡'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T로밍 팅 플러스 무한톡'은 배낭여행 시즌에 맞춰 'T로밍 팅 무한톡 가입 대상을 확대한 요금제다.

SK텔레콤 임봉호 상품마케팅본부장은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T로밍 팅 무한톡 요금제의 장점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가입대상을 만 24세까지 확대한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편리하고 경제적인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로밍 요금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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