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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證, '모두모아 체크카드' 출시


CMA서비스 기능 탑재…할인캐시백 무제한 제공

[김다운기자] 교보증권은 일반 신용카드보다 높은 소득공제 혜택과 하루만 맡겨도 수익이 발생하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서비스 기능을 탑재한 '모두모아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두모아 체크카드는 비씨카드사와 제휴를 통해 제작됐으며 상품은 개인 및 법인 체크카드 두 종류로 나뉜다.

개인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20만원 이상인 고객들에게 모든 가맹점에서 카드결제금액의 0.5%를 할인 캐시백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체크카드에는 통합할인한도 제한이 있으나 교보증권 모두모아 체크카드는 무제한 할인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법인 체크카드는 사용금액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카드결제금액의 0.3%를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수시입출금 환매조건부채권(RP) 금리 연 1.7%(1일 기준)에 자동 투자돼 매일 이자수익이 발생한다. 또 주식 거래를 원하는 고객은 교보증권 'PLUS α CMA'계좌를 통해 주식, 선물, 옵션 등 다양한 거래도 할 수 있다.

한태호 교보증권 마케팅추진팀장은 "일반 체크카드 기능은 물론 재테크 기능까지 탑재한 교보증권 모두모아 체크카드를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차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다가오는 핀테크 시대에 발맞춰 금융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오는 7월 말까지 '모두모아 체크카드'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대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부터 모바일 주유권(1만원) 등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교보증권 'PLUS α CMA' 계좌가 있는 고객은 홈페이지(www.iprovest.com)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 'PROVEST K'에 접속해 가입이 가능하며 계좌가 없는 고객은 전국 교보증권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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