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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링턴 코리아, '맥캘란 12년' 편의점 미니스톱서 판매


싱글몰트 위스키 대중화 위해 판매채널 확장

[장유미기자] 에드링턴 코리아가 1일부터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12년 500ml'를 편의점 미니스톱에서 판매한다.

지난해 '맥캘란 12년 500ml' 제품을 편의점 GS25와 세븐일레븐에 판매하기 시작한 에드링턴 코리아는 편의점에서 맥캘란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게 늘자 이번에 판매채널을 미니스톱까지 확대했다.

맥캘란은 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로 한국과 아시아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통 생산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에 발맞춰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온 맥캘란은 장기적인 위스키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꾸준한 출고량 증가를 보여왔다.

최근에는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순한 위스키'에 대한 선호가 강해지면서 부드럽고 섬세한 맛을 지닌 '맥캘란 파인오크 12년(The Macallan 12 Years Old Fine Oak)'을 내놓기도 했다.

'맥캘란 12년' 위스키는 말린 과일과 바닐라의 달콤함, 셰리 오크통에 묻어있는 짙은 나무향의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또 500ml 용량의 맥캘란 12년은 지난해 4월 에드링턴 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한국에 선보인 제품이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전세계적으로 700ml 사이즈가 일반적이지만 에드링턴 코리아는 특별히 한국 소비자를 위해 500ml 용량의 제품을 제작했다.

'맥캘란 12년 500ml' 제품은 우수한 품질의 위스키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출고량이 꾸준하게 늘고 있다. 가벼워진 용량만큼 휴대하기 좋아져 여름철 나들이나 야외에서 즐기는 파티에도 제격이다.

김주호 에드링턴 코리아 대표는 "미니스톱에서도 맥캘란 12년 500ml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된 만큼 더욱 많은 소비자가 싱글몰트 위스키를 부담 없이 즐기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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