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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맥스 '창세기전4' 16일부터 첫 테스트


명작 시리즈 잇는 최신작…마장기·군진 시스템 등 즐길거리 가득

[문영수기자] 90년대를 장식한 '창세기전' 시리즈의 최신작 '창세기전4'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소프트맥스(대표 정영원)는 개발 중인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창세기전4의 첫 비공개테스트(CBT)를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진행한다고 2일 발표했다.

창세기전4는 전작의 영웅들을 동료로 맞이해 포메이션을 구성, 5명의 캐릭터로 전투를 수행하는 '군진 시스템'을 비롯해 군진에 조합한 영웅 구성에 따라 변화하는 '연환기 시스템', '그리마' 혹은 '마장기'를 소환해 공성병기나 거대한 몬스터를 상대하는 '강림 시스템'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회사 측은 2일부터 창세기전4 공식 홈페이지(http://www.genesis4.co.kr)를 통해 테스트 참가자 3천 명을 모집하며,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는 14일부터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10랭크(레벨) 기준 콘텐츠 ▲10여 종의 시공(인스턴스 던전) ▲ 20여 종의 아르카나(캐릭터)가 공개될 예정이며, 신청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이자벨(아르카나)'가 공개서비스(OBT) 때 지급된다.

소프트맥스 박정필 전무는 "테스트 일정이 공개된 지난주 당일 창세기전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시간 기록한 것은 창세기전 시리즈의 브랜드 파워가 여전히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라며 "새로운 창세기전을 선보이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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