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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 헬스케어 기업에 IoT 플랫폼 구축


아이쿠로, 맞춤형 헬스케어 정보 제공하는 디지털 허브 출시

[김국배기자]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솔루션 기업 PTC가 헬스케어 정보관리업체 아이쿠로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씽웍스(ThingWorx)를 구축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씽웍스는 IoT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실행하도록 설계된 플랫폼으로 기업이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 구축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씽웍스는 PTC가 인수한 회사 이름이기도 하다.

아이쿠로는 씽웍스를 활용해 헬스케어 디지털 허브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씽웍스를 통해 다양한 헬스케어 정보의 실시간 수집과 분석이 가능해져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비핀 토마스 아이쿠로 사장은 "씽웍스를 통해 혈압, 혈당, 심장 등의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고객들에게 헬스케어 정보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러스 파델 씽웍스 사장은 "아이쿠로는 IoT 기술이 헬스케어 기업과 고객간 효과적인 치료와 관리를 위해 어떻게 기능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씽웍스 플랫폼은 아이쿠로가 디지털 허브를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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