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조기지급

[김국배기자]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대금을 조기 지급키로 했다고 9일 발표했다. 조기 지급 대상은 150여 개 협력사로 규모는 약 50억원이다.

롯데정보통신은 매년 명절에 앞서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으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지급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설을 맞이해 자금 조달이 어려운 협력사의 자금 수요 해소를 위해 매년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동반성장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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