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 2014년 매출 633억 원 전년比 14.5% 증가

신작 게임 개발 및 합병 비용 증가로 영업익·당기순익은 감소

[문영수기자] 넥슨지티(대표 김정준)는 2014년 매출 633억 원, 영업이익 206억 원, 당기순이익 97억 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14.5%, -9.8%, -51.1% 증감한 수치로 주력 게임 '서든어택'의 매출 증가와 더불어 '바람의나라', '테일즈위버' 등 온라인 게임과 '몬몬몬 for Kakao'를 비롯한 모바일 게임 매출이 더해지며 전년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그러나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2'와 모바일 게임 '슈퍼판타지워' 등 신작 개발과 합병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