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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하스스톤' 세계 최강자 가린다


올해 하반기 '2015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개최

[문영수기자] '하스스톤' 최강자를 가리는 세계 대회가 열린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올해 하반기 '2015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일 발표했다.

2015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하스스톤 토너먼트로 올해 대회는 가을에 개최된다. 지난 1월 31일부터 하스스톤 내 등급전을 비롯한 다양한 경기를 통해 점수를 획득한 전 세계 상위 16명의 우수 게이머들이 참가하게 된다.

지역 구분은 미주, 유럽, 중국, 아시아 태평양 등 네 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지역의 대표가 되기 위해서는 지역 선발전에 참여해야 하고 북미와 캐나다·남미·유럽·동남아시아·호주·뉴질랜드·중국·한국·일본·대만에서 40인의 선수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한다.

이중 상위 선수들은 지역 챔피언십에 진출하며 40인의 선수는 2015년 등급전 시즌과 인비테이셔널 경기·커뮤니티 대회 등에 참가해 보유한 점수를 기준으로 선발된다.

2015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대회 방식은 '정복전'의 형태로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3개 직업으로 구성된 덱 목록을 제출하되 승리한 덱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단 패배한 선수는 덱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교체할 수 있다.

지역 챔피언십과 지역 선발전, 지역 최종 예선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지역 선발전이 열리는 지역이 속한 국가에 거주해야 하고 모든 참가자들은 배틀넷(Battle.net) 계정과 해당 국가 거주 여부를 검증 받아야 한다. 해당 지역의 시민권이 없는 외국인이라 해도 대회 참가 및 상금 수령을 위한 적법한 비자를 소지하고 있으면 참가할 수 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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