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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연초 국내 공공 부문 시장서 선전


해군본부, 한수원, 법원 등 지문인식 출입통제 시스템 구축사업 잇단 수주

[김국배기자] 슈프리마(대표 이재원)가 연초부터 국내 공공 부문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13일 슈프리마에 따르면 해군본부 출입통제시스템 구축사업을 3차까지 연달아 수주하며 1천100여 대 이상의 출입통제 단말기와 시스템 제품을 납품한다. 공급모델은 바이오라이트넷(BioLite Net) 제품으로 방수방진 구조를 갖춘 네트워크형 지문인식 단말기다.

해군본부 외에도 단말기 1천200여 대 규모의 타군 과학화 출입통제시스템 구축사업도 수주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 발전소에 고사양 출입통제 제품인 바이오스테이션 티투(BioStation T2) 150여 대, 법원·검찰청에 300여 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에 걸친 지방자치단체들의 전자공무원증 사업을 수주하며 총 2여 대의 출입통제 단말기를 공급한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올해 해외는 물론 국내 사업 역시 더욱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테스트베드로 인정 받는 만큼 글로벌 사업강화를 위한 전초기지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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