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리수 게임모델 발탁

[문영수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게임모델로 활동한다.

아이엠아이(대표 이정훈)는 게임포털 게임매니아를 통해 서비스 예정인 '파괴자: 던전의 폭군'(이하 파괴자) 홍보모델로 가수 겸 방송인 하리수를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아이엠아이에 따르면 하리수는 평소 장르와 플랫폼을 가지리 않는 게임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이번 홍보모델 선정 역시 단순히 모델에 그치지 않고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며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하리수 측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하리수가 홍보모델로 활약할 파괴자는 서양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호쾌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핵앤슬래시 게임이다. 회사 측은 30일 파괴자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서비스 일정을 비롯한 게임 내 각종 콘텐츠 등을 공개했다.

아이엠에이는 오는 1월 9일부터 11일까지 파괴자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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