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KT&G계열사 KGC라이프앤진(대표이사 이인복)의 홍삼화장품 브랜드 동인비는 홍콩 뷰티애비뉴에 입점했다고 17일 발표했다.
국내 브랜드로는 다섯번째로 동인비가 입점한 뷰티애비뉴는 뷰티 메가 스토어로, 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 퍼스널 케어까지 50개 이상의 럭셔리 글로벌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동인비는 "홍콩의 화장품 시장 규모는 연간 10억 달러로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크고, 중국 구매자들도 많아 중국 시장 진출의 테스트 시장이자 교두보가 되는 곳이기 때문에 뷰티애비뉴 입점은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동인비의 첫번째 글로벌 백화점 매장인 뷰티애비뉴에서는 스파룸을 겸비한 새로운 부띠끄 형태로 운영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동인비는 이번 홍콩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및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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