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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신작게임 윈드소울 '초반 인기 러시'


'윈드러너 신화' 이길형 부사장 최신작 입소문

[류세나기자] 위메이드가 내놓은 신작 모바일게임 '윈드소울'이 흥행을 예감케하고 있다.

위메이드가 지난 9일 론칭한 액션 RPG '위드소울 for kakao(개발 조이맥스)'이 서비스 하루가 채 되기도 전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앱 4위, 앱스토어 최고매출 14위,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론칭 초반 가파른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는 것.

이러한 신작 기대감에 힘입어 위메이드와 자회사 조이맥스의 주가도 나란히 강세다. 10일 오전 11시 현재 위메이드와 조이맥스는 전일대비 각각 3%, 7% 이상 뛰었으며, 위메이드는 2거래일 만에 4만원 대를 재탈환했다.

위메이드의 기대 신작 '윈드소울'은 위메이드의 대표 모바일게임 '윈드러너'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캐릭터들이 3D로 구현돼 등장한다.

특히 '윈드소울'은 천만 다운로드 게임 '캔디팡', '윈드러너' 등의 흥행작을 통해 개발력을 입증한 이길형 조이맥스 부사장의 최신작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위메이드의 한 관계자는 "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전작 캐릭터들의 익숙함과 참신하고 새로운 게임 방식, 끊임없이 쏟아지는 콘텐츠 등이 윈드소울의 초반 흥행에 큰 역할을 한 것 같다"며 "기분 좋은 출발에 부담도 되지만 이용자들의 관심에 더욱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세나기자 cream5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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