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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AMD 프리싱크 지원 UHD 모니터 발표


내년 출시되는 모든 UHD 모니터 라인업에 프리싱크 지원

[양태훈기자] 삼성전자가 21일 AMD와 파트너십을 통해 프리싱크(FreeSync) 기술을 적용한 초고화질(UHD) 모니터 신제품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AMD 주관 '컴퓨팅의 미래(Future of Compute)' 행사에서 키노트 스피치에 참여해 프리싱크 기술을 공유하는 등 AMD와의 협력의지를 밝혔다.

프리싱크란 프레임과 화면 재생 빈도 차이로 발생하는 끊김현상을 해결해주는 기술로, 이는 비트레이트(Bit rate)가 높거나 낮아도 끊김 현상이 없도록 해준다.

삼성전자는 내년 1분기 출시되는 UHD 모니터 신모델인 'UD590(23.6인치, 28인치)'와 'UE850(23.6인치, 27인치, 31.5인치)' 모델을 시작으로 내년 모든 UHD 모니터 라인업에 프리싱크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전무는 "AMD와의 상호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전자는 향후 새로운 모니터 기술에 완벽히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장이 요구하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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