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헬로엔요 어린이 기호식품품질인증 획득

[장유미기자] 매일유업은 어린이 유산균 음료 '헬로엔요'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해주는 '어린이 기호식품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발표했다.

어린이 기호식품품질인증제도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선택을 돕고자 만들어진 제도로, 식약처는 안전·영양·첨가물 기준에 합격한 제품만 인증해준다.

매일유업 헬로엔요는 성장기 어린이에 필수적인 6종 멀티 비타민(비타민C, 비타민E, 엽산 등)과 칼슘이 하루 권장량의 15%가 들어있고, 당함량을 줄여 자칫 단맛에 길들여지기 쉬운 어린이 미각을 보호한다.

또 6겹의 포장재(테트라프리즈마아셉틱)가 빛이나 온도, 세균 등으로부터 내용물을 보호해 상온에서도 신선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한편 매일유업은 오는 13일까지 이마트 전 점포에서 식약처 인증을 기념해 '1+1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어린 시절의 미각이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 유산균 음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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