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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가 온다…해외 직구족 관심 '집중'


네티즌 "싼 곳보단 믿을 수 있는 곳 선택해야"

[김영리기자] 블랙프라이데이가 다가오면서 해외 직구를 즐겨하는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의 마지막 목요일인 추수감사절의 다음날 금요일이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28일이다.

미국에선 블랙프라이데이부터 연중 최대규모의 세일 행사가 진행된다. 이전까지 지속된 장부상의 적자(red figure)가 흑자(black figure)로 전환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불린다.

블랙프라이데이의 소비는 미국의 연간 소비 20%를 차지할만큼 소비자들의 집중 구매가 이뤄진다.국내에선 최근들어 해외 직접구매(직구)가 활성화되면서 국내 소비자들도 미국의 세일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온라인 게시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는 해외 직구 방법을 묻는 글들과 해외 직구 팁을 소개하는 글들도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해외 직구족인 한 네티즌은 "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 잘만 하면 아주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품목이 많다"며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엔 물량이 한꺼번에 몰릴테니 배송대행업체도 싼 곳보다 믿을 수 있는 곳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밖에 "블랙프라이데이 완전 기다려진다", "미리미리 준비해야지", "처음인데 잘 할 수 있을까. 떨린다", "블랙프라이데이 준비물은 배대지 확인, 결제수단 미리 준비하면 끝"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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