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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메신저 게임 46%…점차 비중 낮출 것"


[컨콜] 이용국 부사장 "글로벌 시장 주력…메신저 게임 비중 낮춘다"

[문영수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카카오 게임하기 등 모바일 메신저 기반 게임 매출 비중을 낮출 계획이다.

이용국 게임빌 부사장은 5일 진행된 2014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실적 기준 메신저 게임 비중은 46%, 직접 출시한 게임 비중은 54%"라며 "특정 로컬 지역 공략에 특화된 메신저 게임보다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좀더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메신저 게임 비중은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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