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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신규 데이터 센터 이름은 '평촌 메가센터'


센터규모와 지역명 결합 "아태지역 거점센터 될 것"

[허준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오는 2015년 7월 평촌에 오픈예정인 신규 데이터센터(IDC) 명을 '평촌 메가센터'로 최종 확정했다고 4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가 구축 중인 '평촌 메가센터'는 대지 면적 1만7천281㎡, 연면적 8만5천548㎡의 아시아 최대 규모 IDC다. 전력용량은 165메가와트로 세계 최대 수준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확정된 '평촌 메가센터'는 전력용량 및 센터 규모의 차별적 가치를 상징하는 '메가'라는 단어와 센터가 위치한 지역명 '평촌'을 결합해 IDC의 규모와 위치를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차세대 글로벌 IDC를 목표로 구축 중인 만큼 해외 기업들도 쉽게 인지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단어를 사용했다.

LG유플러스 구성현 데이터사업담당은 "센터의 이름과 같이 초대형 메가와트급 IDC인 평촌 메가센터는 국내 기업들은 물론 글로벌 기업들의 아태지역 거점 센터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규모, 기술, 설비수준, 운영 등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의 IDC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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