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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롯데월드몰에 아동 편집샵 선봬


'키즈덤' 오픈…아동 잡화·캐릭터 인형·팬시 등 1천여 가지 상품 판매

[장유미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유아동 복합관 '키즈덤(KIZDOM)'이 편집샵 형태의 매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30일 이랜드월드 아동복 사업부는 이날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4층에 아동 복합 매장 '키즈덤 롯데월드몰점'을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이 매장의 면적은 180㎡로, 롯데월드몰에 입점돼 있는 아동 브랜드 매장 중 가장 크다.

이랜드는 자사 아동사업부 브랜드 중에서 캐릭터로 특화된 코코리따와 포인포를 하나로 결합해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입점시켜 이곳에서 선보인다. 또 EBS 대표 어린이 애니메이션 '냉장고 나라 코코몽'과 KBS에서 인기리 방영된 '동화나라 포인포'의 캐릭터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지역 특성상 주요 고객이 유아동 엄마들이 많고 '롯데월드'라는 놀이공원 특성을 반영해 캐릭터 편집샵 형태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특히 기존 의류매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잡화 상품들과 캐릭터 인형, 팬시, 리빙에 이르는 상품들까지 총 1천여 가지의 OSMU(One Source Multi Use)상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또 키즈덤 매장 내부는 다양한 캐릭터들로 꾸며졌으며, 매장 중앙에는 스툴을 배치해 아이들이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키즈덤 롯데월드몰점은 고객들의 구매 특성에 따라 선별한 두 개의 브랜드를 하나의 공간에 녹인 것이 특징"이라며 "향후 키즈덤은 지역 특성에 따라 복합관, 편집샵 등 형태를 달리해 전략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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