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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전자전서 카메라·ESL 등 선봬


'스마트폰·웨어러블·자동차 전장용' 다양한 부품 소개

[양태훈기자] 삼성전기가 오는 17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한국전자전에 참석해 1천600만화소 카메라 모듈 및 전자가격표시기(ESL) 등 첨단 제품을 대거 전시한다.

'디지털 세상과의 소통'을 주제로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자동차용 전장 부품 등을 체험존 형태로 전시하고, 사물인터넷(IoT)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 및 통합 솔루션도 선보인다.

스마트폰 부품 분야에서는 세계 최대 보정 각도를 자랑하는 1천600만 화소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카메라 모듈, 수동소자가 내장된 고성능 스마트폰 중앙처리장치(AP)용 반도체패키지, 와이파이 및 LTE 무선통신 모듈 등을 전시한다.

또 웨어러블 디바이스 분야에서는 스마트워치용 무선충전기와 리지드-플렉스 기판 등이 전시되고, 차량용 전장부품 분야에서는 VGA급과 HD급 전장용 카메라모듈이 소개된다.

HD급 카메라는 높은 해상도와 광역역광보정(WDR, Wide Dynamic Range) 기능으로 시인성을 향상시켰으며 삼성전기에서 개발한 저왜곡 광각렌즈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무선충전 및 무선 인터넷기술과 디스플레이가 융합된 스마트 무선충전 기술을 통해 무선충전의 편리함을 강조하고, 별도의 연결선 없이 수천개의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무선 조명 제어 시스템도 선보인다.

이는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빛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관람객은 스마트폰을 통해 조명의 밝기 및 전원 제어 등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삼성전기는 이번 전시회에 IoT 기반의 다양한 융복합 기술에 초점, 근거리무선통신(NFC)가 내장된 전자가격표시기(ESL) 태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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