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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운영 초록여행, 장애인 교류활동 지원


자원봉사자의 날 맞아 장애인 및 지인 여행기회 제공

[안광석기자] 기아자동차(대표 이삼웅)와 에이블복지재단(이사장 선동윤)이 공동운영하는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지인들과의 교류활동을 지원한다.

초록여행은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장애인과 그의 활동보조인, 자원봉사자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고 7일 발표했다.

여행 신청 대상은 장애인 및 장애인을 자발적으로 물심양면 지원해 온 지인들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여행 신청은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정자 발표는 홈페이지 공고 및 선정자 대상 개별 연락을 통해 이뤄지며 발표일은 28일이다.

사연공모를 통해 선정된 5팀에게는 최대 2박 3일간 휠체어 및 스쿠터 탑재 가능한 기아차 뉴 카니발 차량과 여행경비, 필요시 기사까지 지원한다.

여행을 마친 팀에게는 KBS3R '내일은 푸른 하늘' 출연 기회도 제공한다.

현재 초록여행은 차량 무상대여를 기반으로 유류 및 기사 지원 등 서비스는 물론 차고지에 오기 힘든 중·장거리 거주자들에게 탁송서비스(홈투홈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안광석기자 hov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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