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HC, 신생게임업체 위한 모바일보안 솔루션 출시

[김국배기자] 모바일 보안 전문업체 NSHC(대표 허영일)가 모바일게임 개발업체를 위한 통합보안솔루션 'DX-실드(Shield)' 라이트(lite) 버전을 출시하고 석달 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DX-실드는 현재 게임빌과 컴투스 등에서 사용하는 모바일 게임전용 보안솔루션으로 게임해킹, 치팅앱 차단, 소스코드 난독화 등의 기술이 집약돼 있다. 라이트 버전은 모든 게임 프로그램에 꼭 필요한 필수인 치팅핵 탐지와 난독화 기능만을 담았다.

NSHC 게임보안 사업부문을 맡고 있는 이윤승 부사장은 "그 동안 신생 모바일 게임업체들이 보안의 필요성은 알지만 열악한 환경 등을 이유로 보안솔루션을 탑재하지 못하고 출시를 해서 낭패를 보는 사례를 많이 보았다"며 "신생 게임업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DX-실드 라이트 버전 출시에 맞춰 3개월간 무료 적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DX-실드 라이트 무료 체험을 원하는 모바일 게임업체는 프로모션 홈페이지(dxshield-lite.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내달인 10월 2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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