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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시복식, 지상파 시청률 'UP'


교황 방한 첫날 시청률 앞질러

[정미하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한 광화문 시복식을 생중계한 지상파 3사의 전국 시청률 합계가 19.3%를 기록하며 전 국민적 관심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한 첫날인 14일 전국 시청률 합계(15.5%)보다도 높은 수치다.

또 가톨릭 채널인 'PBC평화방송'의 광화문 시복식 생중계는 평화방송의 올해 시청률 중에서 가장 높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16일 진행된 광화문 시복식의 지상파 3사 전국 가구 시청률 합꼐는 19.3%로 지난주 동시간대 시청률 11.8%보다 7.5%p 높았다.

채널별로는 KBS1(9시41분~11시5분 '124위 시복미사')이 10.8%, MBC(9시14분~10시31분 순교자 124위를 복자로)가 3.6%, SBS(9시6분~10시36분 프란치스코 교황집전 광화문 시복식)가 4.9%로 집계됐다.

평화방송의 '교황 프란치스코 광화문 시복식' 생방송 시청률은 0.496%(케이블 가입가구 기준)로 올해 들어 가장 높았으며 케이블 채널 시청률 7위에 올랐다.

정미하기자 lot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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