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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라, 임베디드 비전 얼라이언스(EVA) 합류


"CPU 성능 병목현상 개선 지원, 업계 혁신 도울 것"

[박영례기자] 알테라가 임베디드 비전 얼라이언스(Embedded Vision Alliance 이하 EVA)에 합류한다.

22일 알테라는 컴퓨터 비전의 실용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술 업체들로 구성된 업계 그룹 임베디드 비전 얼라이언스(EVA)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산업, 감시, 자동차, 군사, 방송 및 가전 분야에서 임베디드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필드프로그래밍게이트어레이(FPGA), SoC, IP 및 설계 툴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블 로직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알테라 FPGA는 다양한 센서 인터페이스, 압축 표준, 전송 프로토콜, 커스텀 비디오 분석을 지원하면서 시스템 설계자가 하드웨어 가속을 이용해 보다 높은 성능을 제품에 구현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단일 칩에 여러 디바이스(CPU, DSP, ASSP)를 통합할 수 있어 보드 공간과 전력 소모, 설계 복잡성을 낮춰주는 게 특징.

알테라 댄 맥나마라 부사장은 "EVA에 합류, CPU의 성능 병목현상을 정면으로 톨파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안하고 새로운 IP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임베디드 비전 업계의 혁신을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프 비어 EVA 창립자는 "알테라는 제품 설계에 비주얼 인텔리전스를 통합하는 기술의 혁신적인 기업"이라며 "임베디드 비전 기술을 도입과 이의 구현에 함께 협력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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