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터넷·IPTV 같이 가입하면 UHD TV 60% 할인

[허준기자] KT(대표 황창규)는 인터넷과 IPTV를 동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렌탈 TV와 PC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스마트렌탈 서비스는 IPTV 신규 및 기존 이용 고객이 최신 LED TV와 PC 등을 월 7천원~3만원대의 저렴한 요금으로 할부 구매해 사용하는 서비스다.

KT는 스마트렌탈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스마트렌탈 가입 대상 고객을 인터넷 신규 및 기존 고객까지 확대하고 ▲삼성전자의 최신 UHD TV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추가했으며 ▲렌탈 비용도 36개월 할부뿐만 아니라 즉납, 12개월, 24개월까지 가능하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KT 마케팅부문 기가사업본부 이필재 본부장은 "스마트렌탈에 대한 고객의 호응과 관심이 높아 인터넷과 IPTV에 가입하면 TV와 PC를 파격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통신 뿐 아니라 관련 단말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토탈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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