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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TE월드서밋에서 'LTE최고 발전상' 수상


"세계 최초 LTE 구축 인정 받아"

[정미하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2014 LTE 월드 서밋'에서 'LTE 최고 발전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LTE 월드 서밋 LTE 어워드에서 ▲세계 최초 LTE 전국망 구축 ▲CA(Carrier Aggregation) 등 LTE-A 기술 선도 ▲VoLTE와 U+HDTV, U+Box, U+Navi 등 핵심 LTE 서비스의 성공적인 상용화 등 세계 LTE 네트워크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LTE 최고 발전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1년 7월 LTE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9개월만에 세계 최초로 LTE 전국망 구축을 완료했다. 2012년부터는 LTE망을 이용한 음성통화 VoLTE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2013년에는 최대 데이터 속도를 2배 향상시키는 기술인 2밴드 CA(LTE-A)를 상용화했고 최근에는 기존 대비 3배 빠른 광대역 LTE-A 서비스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LG유플러스 네트워크기술담당 박송철 상무는 "이번 수상은 LG유플러스의 LTE 네트워크의 품질과 서비스를 세계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 3밴드 주파수 대역을 활용한 超(초) 광대역 LTE-A 서비스로LTE 비디오 시대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10회 째를 맞는 'LTE 월드 서밋'은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인포르마(Informa)'에서 주관하고 전 세계 100개 이상의 LTE 관련 업체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의 LTE 콘퍼런스로,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정미하기자 lot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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