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스마트 창작터, 창업팀 모집… 창업교육&사업비 지원

충북 유일의 스마트 창작터로 선정된 극동대학교(총장 김범중)가 최대 5천만 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2014 스마트 창작터’에 참가할 창업팀을 모집한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스마트 창작터 사업’은 모바일 앱,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 유망 지식분야 (예비)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해당 분야의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충북 유일의 스마트 창작터 사업자로 선정된 극동대학교는 오는 2015년까지 본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극동대학교 ‘2014 스마트 창작터’의 창업팀 모집 분야는 앱/웹,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 유망지식서비스 분야 및 지식서비스 분야와 제조업 등 타 산업과의 융합 분야다. 초기 창업자(2013년 5월 이후 창업)와 예비창업자를 포함해 총 10개 내외 팀을 모집하며, 창업팀은 대표자를 포함해 4인 이내로 구성하면 된다.

선정된 창업팀은 기초 및 심화부터 실전용 개발자 창업에 이르는 체계적인 교육을 비롯해, 사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비 지원의 경우 총 사업비의 90% 이내에서 유망지식서비스 분야는 최대 3천 만원, 융합 분야는 최대 5천 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교육은 △ 콘텐츠기획/디자인 및 앱 마케팅 △ 앱 개발기초/고급과정 △ 창업지원 교육 등 총 3개, 220시간 과정으로 6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극동대학교 공학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창업팀과 동일한 교육 과정에 참가할 수 있는 일반 교육생도 함께 모집 중이다. 모바일 앱,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 유망지식서비스 분야 관련 교육을 희망하는 일반인, 학생,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극동대학교 스마트 창작터(극동대학교 공학관 403호, 043-879-3615, flysound@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

/생활경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