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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 입주 순항


입주율 88% 달성

[김영리기자] 한화건설이 최근 입주를 시작한 1천885세대 대단지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이 입주자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26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지난 2월말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2달반 만에 아파트 입주율 88%를 기록했다.

부동산 비수기 기간이었지만 하루 평균 20~30여 가구가 입주한 셈. 고급 커뮤니티시설, 조경, 교육환경 등이 입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최근 입주율이 더욱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 아파트 단지는 1천885세대 대단지의 지하 1층, 지상 35층 17개동 규모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84㎡ 1천465가구, 101㎡ 320가구, 125㎡ 100가구 총 1천885가구로 구성돼 있다.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대전 내 최고의 주거 선호지역이자 교육환경이 우수한 노은지구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과학벨트 유치가 확정된 대덕지구와 가까워 최대 수혜지로 평가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인기가 높은 반석초를 비롯해 반석고와 학원 밀집가가 형성돼 있고, 유해업소가 거의 없어 학부모들의 수요가 높다.

단지 북쪽으로는 반석천이 흐르며 아파트 주변으로는 매봉산과 갑하산이 감싸고 있어 조용하고 아늑하다. 인근에 롯데마트, 전자랜드, 노은도서관 등이 위치해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한화건설은 지난 2월부터 단지 내 입주지원센터를 설치, 입주안내는 물론 인근 부동산과 연계한 매매∙전세 알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단지 내 골프연습장, 배드민턴장 등 체육 커뮤니티 시설은 올해 10월까지 무료 운영할 예정이다.

단지내 상가에 노은지구의 높은 교육열을 충족시키기 위한 대치동 학원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대치미래학원'도 운영된다. 입주후 2년동안 한화건설이 학원비용을 일정부분 부담한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대전 최고의 주거선호지역인 노은지구에서 인프라, 교통, 학군,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브랜드 대단지"라며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어 입주자들의 높은 만족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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