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밀리언연의' 6개국 동시 출시

[이부연기자]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자사와 스퀘어에닉스가 공동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 '밀리언연의'가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6개국에서 동시 런칭했다고 9일 발표했다.

밀리언연의는 '확산성 밀리언아서'의 외전이자 액토즈소프트와 스퀘어에닉스가 공동 개발한 첫 번째 작품으로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모험을 소재로 한 카드 배틀 게임이다.

이 작품은 사전 등록 이벤트부터 한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6개국에서 동시에 진행해 총 60만 명이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정식 서비스도 6개국에서 동시에 시작했으며, 통합 서버를 이용해 전 세계 이용자가 함께 경쟁 및 협동하는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기존 밀리언아서에는 없던 대규모 RvR 전투인 진영전 콘텐츠가 근시일 내 업데이트되며 이를 통해 위-촉-오가 펼치는 치열한 전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 사업팀 최승환 팀장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6개국에서 밀리언연의를 동시 런칭하게 됐다"면서 "향후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보다 큰 스케일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부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액토즈소프트 급등…中 진출 성공 기대감

• '던전스트라이커' 액토즈소프트로 서비스 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