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현기자]이번엔 애플에게도 배상금이 부과됐다. 삼성 특허권 두 개 침해 혐의로 15만 달러 가량을 물게 됐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역법원 배심원들은 2일(현지 시간) 애플이 삼성 특허권 한 개를 침해했다고 평결했다.
하지만 배심원들은 애플의 특허 침해는 고의성이 없다면서 배상금은 15만8천400달러로 소액 부과했다.
이번 소송에서 삼성은 애플이 ▲디지털 이미지 및 음성 기록 전송 특허(449) 및 ▲원격 영상 전송 특허(239) 등 두 개 특허권을 침해했다면서 약 700만 달러 배상금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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