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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유아용 그림책 '두리둥실 뭉게공항' 출간


애니메이션 및 VOD앱 인기에 도서로 선봬

[정은미기자] KTH(대표 오세영)는 공동 제작 투자한 국산 애니메이션 '두리둥실 뭉게공항' 시리즈가 24일 그림책으로 출간된다고 발표했다.

'두리둥실 뭉게공항' 그림책은 KBS, 올레TV 등에 방영됐던 TV애니메이션과 KTH가 지난해 출시한 VOD 앱의 인기에 힘입어 그림책으로까지 출간됐다.

'두리둥실 뭉게공항'은 세계 일주를 꿈꾸는 소형 여객기 '윙키'가 뭉게공항에서 벌이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국산 애니메이션이다. 이 애니메이션은 300여 품목의 캐릭터 상품이 출시됐으며 북유럽을 포함한 20여 국가에 수출되기도 했다.

이번에 출간되는 '두리둥실 뭉게공항' 시리즈 1권인 '뭉게공항에 온 윙키'는 '울라불라 공항'이라는 작은 비행장에서 살던 경비행기 '윙키'가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초대형 허브 공항인 '뭉게공항'으로 옮겨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림책에는 시리즈 별로 '윙키', '벤', '포스킹' 등 각기 다른 캐릭터의 페이퍼토이가 1종씩 포함되어 있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두리둥실 뭉게공항' 그림책은 도서출판 씨즐북스를 통해 출간되며, 올해 말까지 총 20권의 시리즈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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