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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신 윈도폰 '아티브 SE' 4월 美 출시


'갤S4' 수준의 사양 갖춰…노키아 '루미아 아이콘'과 경쟁할 것

[원은영기자] 삼성전자의 최신 윈도폰인 '아티브(ATIV) SE'의 사진과 일부 하드웨어 사양이 IT 전문 블로거인 트위터 아이디@evleaks(에반 넬슨 블래스)에 의해 유출됐다.

31일(현지시간) 폰아레나 보도에 따르면 아티브 SE는 5인치 크기에 1080x1920 해상도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 2GB 램, 16GB 스토리지, 13메가픽셀 카메라를 채택해 기존 갤럭시S4를 윈도 운영체제(OS) 버전으로 '재탕'한 느낌이 강하다.

또한 당초 윈도 8.1 OS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최근 들려오는 업계 루머에 따르면 아티브 SE에 윈도 8.1이 깔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아티브 SE는 노키아의 최신 윈도폰인 '루미아 아이콘'을 겨냥해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을 통해 오는 4월 중순경 출시될 전망이다. 예상 가격은 599달러 수준이다.

원은영기자 gr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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