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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CJ게임즈 대규모 경력사원 공채


10개 자회사 인력 100여명 채용

[강현주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이하 넷마블)과 CJ 게임즈가 100여 명의 경력 인재 채용에 나선다.

넷마블과 CJ게임즈 산하 총 10개 자회사 누리엔소프트, 리본게임즈, 블루페퍼, 상상게임즈, 씨드나인게임즈, 씨제이아이지, 애니파크, 에스티플레이, 엔투플레이, 턴온게임즈 등은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약 100여명의 우수한 경력자들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경력 공채 모집은 게임개발(R&D) 및 디자인, 글로벌(사업PM·해외사업지원), 사업지원(법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게임에 대한 열정과 관련 업무 경력을 보유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각 직군별 지원요건이 달라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서류 접수는 오는 4월6일(일) 오후 10시까지 CJ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cj.net) 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류 전형은 최대 2지망까지 지원 가능하다.

심사는 서류전형, 1차 면접(실무, 기술면접), 2차 면접(인성면접) 등 총 3단계로 진행되며 관련한 세부진행 일정 및 방식은 각 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공지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3천5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고의 게임 포털 '넷마블'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야구 게임 '마구마구'를 비롯한 70여종의 PC온라인 게임과 '모두의마블', '마구마구2014', '몬스터 길들이기', '다함께 던전왕' 등 다수의 인기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2011년 설립된 개발 지주 회사 CJ 게임즈는 최근 중국 최대 인터넷 회사 텐센트로부터 5억 달러(5천33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등 중국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확고한 발판을 구축했다.

넷마블 전현정 인사팀장은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넷마블을 글로벌 메이저로 함께 이끌어 가실 드림워커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채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CJ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cj.net)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넷마블 및 CJ게임즈 채용담당자를 통해 할 수 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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