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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 LH공사 차세대 시스템 사업 수주


LIG시스템과 컨소시엄 구성, 중견 SI기업 사업 수행 능력 강조

[김관용기자] 쌍용정보통신(대표 김용식)이 토지주택공사(LH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용역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현재 LH공사가 개별적으로 구축 및 운영하고 있는 35개의 노후화된 시스템을 통합하기 위해 현재 시스템을 개편하는 것이다.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보안, 기술 4개 아키텍처 기반으로 6대 업무 영역에 걸쳐 21개의 시스템으로 재편될 예정이다.

244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을 수주한 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은 부사업자로 참여한 LIG시스템과 함께 사업 발주 단계부터 중견 시스템통합(SI) 기업의 사업 수행 능력을 적극 강조했다.

특히 쌍용정보통신은 이번 사업 수주를 위해 유사사업 경험이 있는 고급인력과 프로세스와 시스템 통합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컨설팅 및 사업관리 전문조직을 투입했다.

김용식 쌍용정보통신 대표는 "이번 사업은 LH공사가 내·외부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하는 사업"이라며 "일정과 소프트웨어 품질을 통제하고 관리함으로써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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