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한국EMC 온라인사기 방지 보안관제 서비스

[김국배기자] 인포섹(대표 신수정)이 한국EMC(대표 김경진)와 함께 온라인사기 방지를 위한 '인포섹 안티프로드(Infosec Anti-Fraud) 보안관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 상의 모든 사기거래 정보를 수집해 온라인 사기 행위를 탐지하고 제반 증거를 분석함으로써 온라인 사기거래 위협과 개인정보유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피싱 방지(Anti-Phishing) ▲악성코드 방지(Anti-Trojan) ▲사기 애플리케이션 방지(Anti-Rogue Application) 등 3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세계 187개국에 걸쳐 약 1만7천 개의 IT 서비스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는 EMC가 운영하는 안티프로드 콘트롤센터 150여 명의 인터넷 사기 대응 전문인력이 24시간 365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인포섹 조래현 관제사업 부문장은 "최근 인터넷 쇼핑몰을 중심으로 전자 거래 사기 행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만이 최선의 대응책인 만큼 선제적 예방조치가 가능한 서비스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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