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미래부, 방송 채널사업자와 수신료 개선 논의


11일 오후 4시 'PP 협의회 CEO 간담회' 개최

[백나영기자] 정부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가 유료방송 수신료(ARPU) 개선, 의무편성채널 제도 개선 등 PP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현안들을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오는 11일 오후4시, 빛마루 대회의실에서 'PP 협의회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

미래부는 방송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PP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PP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미래부 윤종록 제2차관의 주재로 이뤄지며 CJ E&M, KBS N, MBC플러스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대표이사로 구성된 PP협의회 이사진들이 참석한다.

이날 유료방송시장 정상화를 위한 유료방송 수신료(ARPU) 개선, PP 프로그램 사용료의 공정한 배분, 종편·보도·공공·공익 채널 등 의무편성 채널 개선, PP의 광고매출 증대를 위한 큐톤(프로그램 도중 일정비율의 지역 광고시간을 할당하는 방식) 종결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미래부는 이날 논의를 토대로 오는 18일 PP산업 재도약 선포식 및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4월말까지 'PP산업발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백나영기자 100na@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미래부, 방송 채널사업자와 수신료 개선 논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