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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릭스 지역난방공사 망분리 시스템 구축


'젠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으로 1천500명 규모 망분리 구현

[김관용기자] 시트릭스 코리아(대표 오세호)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에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을 공급해 망분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산업통산자원부 권고에 따른 망분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트릭스의 '젠데스크톱'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와 17개 지사 임직원 1천500명이 가상화 솔루션을 통한 망분리 시스템을 이용하게 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측은 "최근 늘어나는 정보유출과 외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고객 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업무 환경을 마련했다"면서 "가상화 솔루션을 통한 망분리 시스템은 데이터 보안과 스마트 워크 전환이 용이해 한국지역난방공사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호 시트릭스 코리아 대표는 "최근 금융권의 보안문제로 정보유출에 대한 고객의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가상화를 통한 망분리는 보안 규제를 만족시키고 업무시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적용 가능한 망분리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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