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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오픈플로우 기반 통합 시스템 개발


MWC 2014에서 유무선 장비 통합 시스템 전시 및 시연 예정

[김관용기자]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솔루션인 오픈플로우 기반 네트워크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MWC 2014에 독립 부스를 꾸려 참가하는 파이오링크는 오픈플로우 기반 스위치와 펨토셀, 와이파이, 통합 콘트롤러를 이용한 유무선 장비 통합 시스템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를 이용한 홈네트워킹 구현 통신서비스 기술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도 시연할 계획이다.

파이오링크 이경헌 연구소장은 "폭발적인 트래픽 증가에 대응하는 솔루션으로 오픈플로우 기반의 통합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면서 "이 기술이 이동통신망에 적용되면 고도화된 네트워크를 유연하고 빠르게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파이오링크는 지난 해 미국 오픈네트워킹서밋(ONS)에 참가해 오픈플로 기반 애플리케이션 전송 스위치(ADC)를 SDN 컨트롤러와 연동시키는 것을 시연했으며, 현재는 오픈플로우 기반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 컨트롤러와 스위치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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