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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비즈니스 앱 개발업체 '톰풀러리' 인수중


전직 야후 출신 CEO 영입 목적…1천600만弗에 협의중

[원은영기자] 야후의 스타트업 인수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야후가 최근 비즈니스용 앱 개발업체인 톰풀러리(Tomfoolery)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현재 인수가 1천600만달러 조건으로 계약 성사 직전에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리사 메이어 야후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를 통해 전직 야후 출신인 카쿨 스리바스타바(Kakul Srivastava) 톰풀러리 CEO를 다시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보도에 따르면 스리바스타바는 지난 2011년 야후를 떠나기 전까지 약 7년간 야후 메신저, 야후 메일, 플리커 총괄 매니저를 맡아왔다.

한편 톰풀러리를 대표하는 앱에는 팀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인 앵커(Anchor)가 있다. 야후가 톰풀러리 인수를 완료한 후에도 해당 서비스를 계속 유지할 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시카고(미국)=원은영 특파원 gr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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