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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Full HD 블랙박스, 시스템-기능 꼼꼼히 살펴야


탑싱크 M-500FHD, 고화질 영상 구현 기본, 스마트 기능으로 편의성 높여

블랙박스가 진화하고 있다. 예전에는 운전 상황을 녹화하는 기능에 한정되어 있었다면 최근에는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부가기능까지 추가되고 있는 추세다.

이런 변화는 블랙박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과 관계가 있다. 과거에는 버스와 택시 등의 영업용 차량에만 블랙박스가 쓰였다면 최근에는 개인 운전자들도 블랙박스를 꾸준히 찾고 있기 때문이다. 교통사고의 시시비비를 가리는데 블랙박스만큼 확실한 증거가 없기 때문이다.

LCD 블랙박스 제조업체 오리온정보통신(www.topsync.com)이 22일 출시한 프리미엄 블랙박스 ‘탑싱크 M-500FHD’는 이런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 한층 정교해진 기능이 더해진 제품이다.

‘탑싱크 M-500FHD’는 동급의 블랙박스 가운데 가장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는 Full HD 블랙박스로, 최대 1920×1080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야간에도 표지판 및 이정표, 번호판까지 선명하게 보이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화질과 함께 블랙박스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화각 범위 역시 전방 130도, 후방 118도를 구현했다.

또한 렌즈 전체가 유리로 만들어진 All Glass 렌즈를 사용, 플라스틱 렌즈나 혼합유리 렌즈와 달리 열에도 강하다. 사용자가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이 업그레이드됐다. 영상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3.5인치의 LCD화면, 넓어진 터치 버튼 등 최적화된 인터페이스가 돋보인다.

이 외에도 상시녹화, 충격녹화, 수동녹화, 주차녹화 등 상황별 녹화기능이 추가됐으며, 사용자의 차량 이용 습관에 따라 주차모드와 주행모드의 저장 비율을 조절하는 스마트 기능도 지원해 추천할 만하다. 음성 안내 메시지를 통해 운전 중에도 블랙박스 상황을 파악이 가능한 한편, 주차모드에서 주차충격파일의 저장비율을 소비자가 원하는 비율로 설정하는 기능 등 다양한 부가기능이 탑재됐다.

한편 오리온정보통신은 G마켓을 통해 24일부터 ‘M-500FHD’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판매를 이용하면 ▲16GB(349,000원)를 32GB(379,000원)로 업그레이드▲GPS 제공 ▲무료출장 장착 서비스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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