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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주부 일손 덜어주는 식품 '눈길'


음식 장만 부담 느끼는 주부 공략한 스마트한 제품 인기

[장유미기자] 설을 앞두고 각종 음식 준비와 손님맞이 등으로 스트레스 받는 주부들을 위해 식품업체들이 요리를 쉽고 편하게 도와줄 수 있는 스마트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종가집의 부침전용 두부 '부침엔'은 부침 시 기름이 튀지 않아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일반 두부에 포함된 충진수가 없어 두부 사용 전 물기를 따로 제거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또 제품 뒷면에 칼선을 표시해 균일한 모양으로 쉽게 자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청정원의 '한우사골진국'은 곰국 그대로 먹거나 다른 국, 찌개 요리에 밑 국물로 사용할 수 있어 떡국 등 설 명절 음식을 요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이 적용된 믿을 수 있는 한우 100%로 만들어졌으며 한우 뼈를 12시간 이상 푹 끓여 누린내 없는 진하고 구수한 맛이 느껴진다.

한성기업의 '계란옷 입은 통살명태전'은 명절에 부치는 전에 밀가루와 계란을 따로 입히는 번거로움 없이 신속하게 요리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이다. 도톰한 명태 통살에 계란옷을 입힌 완제품 형태로 간편하며 상온에서 해동시켜 기름에 굽기만 하면 된다.

동원 F&B의 '쎈쿡 찰진 약밥'도 명절 시즌에 활용도가 높다. 이 제품에는 찹쌀과 밤, 대추, 잣, 건포도 등 4가지 고명이 들어있으며, 3천기압 초고압 공법으로 밥을 지어 식감이 쫀득하고 차진 것이 특징이다.

대상FNF 문성준 팀장은 "설에 빠질 수 없는 대표음식인 떡국, 두부전, 산적 등을 보다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제품들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요리를 쉽고 편리하게 도와 줄 수 간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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