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한불모터스 "올해 판매목표 4천500대"


2008, 뉴 C4 피카소 등 신차 출시 예정…"판매 상승세 이어갈 것"

[정기수기자] 17일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올해 신차 출시와 서비스 강화를 통해 연간 4천500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발표했다.

푸조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총 2천776대가 판매됐다. 시장 진출 이래 가장 높은 연간 판매량으로, 전년 대비 약 15%가량 신장했다. 푸조는 이달 국내 누적 판매 2만대를 넘어섰다. 푸조는 올해 국내 시장에 어반 크로스오버 '2008'과 '뉴 308'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2008과 뉴 308은 이미 유럽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라며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국내 상륙 2년을 맞는 시트로엥은 올해 그랜드 C4 피카소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뉴 C4 피카소 모델은 지난 6월 출시 이후 유럽에서 패밀리카로 호평받고 있는 모델이다. 오는 3월 국내 출시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객 만족도 부문에서도 한 단계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연내 주요 도시에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배치해 서비스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기술력도 향상해 고객들이 더욱 빠르고 편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설해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원활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올해는 푸조와 시트로엥이 한국 시장에서 양적, 질적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한불모터스 "올해 판매목표 4천500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