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파이터' 겨울방학 맞이 업데이트

[강현주기자] 넥슨(대표 서민)이 20일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겨울 업데이트는 '대장전 모드', '클랜전 시스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중심으로 오는 2014년 2월 초까지 총 네 차례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난 19일 추가된 대장전 모드는 게임을 하는 각 팀의 한 명이 무작위로 '전설의 야수'로 변신해 대난투를 벌이도록 하며 내년 1월9일에는 신규 테마인 '동화 테마' 맵이 공개되고 하늘 높이 점프 할 수 있는 '점프대 시스템'도 도입된다. 1월16일에는 각 클랜의 대표 클랜원들이 3판 2승전로 버블파이터의 최고 클랜을 가릴 수 있는 '클랜전 시스템'도 추가된다.

마지막으로 2월6일부터는 버블파이터의 최대 대전 인원이 확대돼 기존 4대 4였던 최대 플레이어 수가 6 대 6으로 확장, 총 12명이 함께 즐길 수 있게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년 1월 8일까지 게임을 즐길 때 마다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들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버블파이터' 공식 홈페이지(bf.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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