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중소사업자 전문 서비스 오픈

[장유미기자] 옥션이 사무실, 식당, 학교 등 중소사업자 회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서비스를 오픈한다.

16일 옥션은 중소기업, 식당, 학교, 병원, 학원, 숙박업소 등 자영업자·중소사업자 전용 무료멤버십 서비스인 '비즈플러스'를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옥션은 바쁜 중소사업자 회원들의 구매편의를 돕기 위해 업종별 상품추천, 인기상품 가격 비교 기능을 비롯해 모바일 전용 페이지를 도입했다. 또 구매 결정 시 포인트 2배 적립, 전용콜센터, 전용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영세업자들의 구매 편의를 높였다.

옥션은 업종별 상품추천, 인기상품 가격비교 기능도 제공한다. 비즈플러스 페이지에서는 업종을 등록한 사업자 회원이 로그인하면 동종 업종 회원이 가장 많이 구입한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김정남 옥션 운영전략실 상무는 "불황 여파로 오프라인 보다 상품이 다양하고 저렴한 온라인몰 구매를 선호하는 자영업자·중소기업들이 늘고 있다"며 "비즈플러스를 통해 중소 사업자 회원들의 구매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옥션, 겨울 김장철 앞두고 농가 지원 나서

• 옥션, 모바일앱 순간 동시접속자수 3만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