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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브리핑]모토로라 "조립 스마트폰 완성 단계"


스마트폰도 PC처럼 조립해서 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모토로라의 야심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

7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더넥스트웹에 따르면 데니스 우드사이드 모토로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조립식 스마트폰 프로토타입이 완성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특히 우드사이드는 자신의 구글 플러스 행아웃에 프로젝트 관련 동영상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모토로라는 지난 10월 조립식 스마트폰 연구 작업인 ‘아라 프로젝트’를 처음 공개했다. 당시 모토로라는 각종 스마트폰 부품을 이용자가 직접 선택한 뒤 조립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 동안 인기를 끌었던 조립PC와 비슷한 개념인 셈이다.

모토로라는 ‘아라 프로젝트’를 공개한 지 불과 2개월 만에 프로토타입을 완성했다고 밝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넥스트웹에 따르면 모토로라는 앞으로 자신들의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네스트웹] A prototype of Motorola’s Ara modular smartphone is almost ready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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