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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위성 3호 발사…발사체와 정상 분리


21일 저녁 10시10분, 최종 작동 여부 확인

[백나영기자] 국내 첫 적외선 천문관측 위성인 과학기술위성 3호가 21일 오후 4시10분, 러시아 남부 야스니 발사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과학기술위성 3호는 '드네프르(Dnepr)' 로켓에 탑재돼 발사됐다. 드네프르 로켓은 발사 후 약 112초만에 1단과 2단이, 약 5분 30초 뒤 마지막 상단과 분리됐다. 과학기술위성 3호는 발사 후 929초 뒤 발사체와 정상적으로 분리됐다.

과학기술위성 3호는 발사 후 약 89분 경(한국시간 21일 오후 5시39분) 북극에 위치한 스발바드(Svalvard) 지상국에서 첫 교신이 이뤄진다.

발사 후 6시간 (한국시간 21일 저녁 10시10분)이 지나면, 대전에 위치한 인공위성연구센터 지상국과 첫 교신을 하게 되며, 이에 따라 최종적으로 위성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백나영기자 100n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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