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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서울시 전통시장 박람회서 '페이나우' 시연


"전통시장 스마트화를 위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정미하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가 19일과 20일 양일 간 서울시청 앞 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서울시 전통시장 박람회'에 참가해 포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사업자용 '페이나우(Paynow)'를 선보인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서울상인연합회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100여개 전통시장과 5개 기업 등이 참가해 각 시장의 특색과 장점을 알리고 상생협력을 위한 서비스 및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사업자용 페이나우는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고 초소형 카드리더기만 부착하면 언제 어디서나 카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로, 기존의 결제기 대비 저렴하고 간편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시간대별 판매현황과 매출관리 등 다양한 부가기능도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상인과 시민들이 페이나우를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하고, 안내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고객들에게는 중부 신중부 시장 특화상품인 견과류를 증정한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효율적인 고객 관리를 위한 통합 마케팅 솔루션과 패드형 단말기 등 향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서비스와 제품을 시연하는 부스도 함께 마련한다.

LG유플러스 백영란 e-biz 사업담당 상무는 "스마트한 시장, 고객이 찾고 싶은 시장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모바일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미하기자 lot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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