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현기자] 돌아온 노키아가 미국 시장에서 모토로라를 추월했다.
노키아는 지난 3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1%로 HTC에 이어 4위에 랭크됐다고 더넥스트웹이 2일(현지 시간)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보고서를 인용 보도했다.
노키아는 3분기 미국 시장에서 루미아 단말기 140만대를 출하하면서 부활 조짐을 보였다. 반면 모토로라는 점유율 3.7%에 머물러 안방에서 노키아에 추월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지난 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선 애플과 삼성이 점유율 0.1%P 차이로 1, 2위를 기록했다. 애플이 33.7%로 선두 자리를 차지했으며 삼성이 33.6%로 그 뒤를 바짝 뒤쫓았다.
LG전자가 8.6%로 애플, 삼성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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