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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D TV 체험관 운영


용산역과 서울랜드 등에서 진행

[민혜정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가는지상파 3D 본방송 개막을 앞두고 자사의 3D TV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LG전자는 오는 11월10일까지(매주 목요일~일요일) 용산역 아이파크몰, 과천 서울랜드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LG 시네마3D 이동체험관'을 운영한다. 체험관은 '고화질 3D영상 체험존', '디즈니 3D영화 상영관' 등의 콘셉트로 구성했다.

LG 시네마 3D TV는 '시네마 3D 엔진'과 화질의 '광시야각(IPS)패널'을 탑재해 색상, 명암, 선명도에 있어 최적화된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는게 회사 측 설명.

LG전자는 이벤트도 펼친다. 방문객이 제품 체험 사진을 즉석에서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SBS는 오는 11월9일 3D 특집 프로그램 '움직이는 세상 The 3D'를 시작으로 '지식나눔콘서트 아이러브 인 시즌4'등의 3D 프로그램을 방영할 계획이다.

LG전자 김영락 한국HE마케팅담당은 "이번 이동체험 행사는 지상파 3D 본방송 개막에 발맞춰 LG만의 3D 기술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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