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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새 브랜드 '토스트' 런칭


모바일 게임들 '한게임'서 '토스트'로 전환

[강현주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가 새 브랜드 '토스트(TOAST)'를 공식 공개했다.

'토스트'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NHN엔터테인먼트의 새 브랜드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갓 구운 빵처럼 신선한', '바삭바삭하고 따끈하며 새콤달콤한 토스트'와 같이 '매일 만나도 즐거운 것'을 상징한다.

또한 NHN엔터테인먼트가 만드는 종합예술 콘텐츠 게임이 지향(TOward)하는 예술(Art)과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의 의미를 담고 있다.

'토스트'가 ▲가볍지만 강렬한 게임 ▲최적화된 서비스 ▲게임 안에서 만나는 스플래시 영상 등을 특징으로 한다는 설명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포코팡 for Kakao'와 '팀나인 for Kakao'를 '토스트' 브랜드로 전환했으며 '피쉬아일랜드'와 '우파루마운틴 for Kakao', '드래곤프렌즈' 등 기출시 된 10종의 게임들도 10월 중 '토스트' 브랜드로 전환할 예정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토스트' 정식 오픈을 기념해 신규 브랜드 사이트(www.toast.com)도 오픈했다.

NHN엔터테인먼트 마케팅 & 디자인실 김승언 이사는 "지난 8월 '토스트'가 최초 공개된 후 하루라도 빨리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단순히 한국 시장에 국한된 브랜드가 아닌,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히 인정받는 세계적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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