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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신임 이사장에 최경수 전 현대證 사장


26일 임시주총서 과반 이상 득표

(사진)

최 전 사장 외에도 우영호 울산과학기술대 테크노경영학부 석좌교수, 장범식 숭실대 경영학부 교수 등 3명이 경합을 벌였으나, 표결에서 최 전 사장이 과반수 이상 지지를 얻어 최종 후보자가 됐다.

행정고시 14회 출신인 최 후보자는 옛 재경부 세제실장, 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장, 조달청장, 계명대 경영대 부교수, 현대증권 사장을 거쳐 작년부터 현재까지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 특임교수로 일하고 있다.

그는 지난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 캠프에서 일한 바 있어 '관치금융', '낙하산 인사'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할 전망이다.

최 후보자는 금융위원장의 제청과 대통령 임명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될 예정이다.

이혜경기자 vixe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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